국내에서 최초로 전문적인 가정 내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아누리 보육은 2014년 05월부터 동방복지회와 연계해, 일시 보호시설에 있는 영아들에게 정기적으로 자원 보육 봉사를 실천해 화제가 된 바 있다. 매월 아누리에서 채용하는 교사들은 2주라는 기간 동안 해당 기관에 직접 내방해, 사랑이 필요한 아이들을 대상으로 아누리 프로그램에 근간한 보육을 실천한다.
이번 2014년 07월 아누리 보육은 현재 본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가족들과 함께 작은 사랑을 실천할 계획이다. 아누리 가족들과 함께 협력해 영아 일시보호소에 필요한 장난감 및 교구들을 제공한다. 이를 위해서 아누리는 아누리를 이용하는 가족들을 대상으로 본 행사에 대한 사전 공지를 실시했다. 이에 가정에 비치된 장난감 및 교구나 동화책들 중 아동의 발달에 적합하지 않은 물품들에 대해서 수요 조사를 실시, 보존 상태가 우수한 제품들을 제공 받는다.
아누리의 연구소에서는 회신된 물품의 상태 검증 및 세척을 진행토록 하며, 아동의 연령별 발달에 적합토록 분류한다. 이후 해당 물품을 동방의 아이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본 행사는 아누리를 이용하고 있는 가족들과 함께 연계해 사랑을 실천한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아누리는 이 세상의 아이들이 함께 꿈을 키우고 성장할 수 있는 바른 보육 여건을 제공하고자 설립된 기업이다. 본 이벤트 건과 더불어 위와 같은 바른 기업 이념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강구함으로써 이 세상의 아이들이 함께 웃을 수 있기를 희망한다.
온라인뉴스팀 onli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