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림 피처링한 박명수 신곡 ‘명수네 떡볶이’ 발매…新 음원 강자 될까
명수네 떡볶이 `키워드`
명수네 떡볶이가 화제다. 명수네 떡볶이가 이처럼 핫이슈인 까닭은 16일 김예림이 피처링을 맡은 박명수의 신곡 ‘명수네 떡볶이’가 주요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됐기 때문.
박명수가 직접 작곡과 프로듀싱을 맡은 ‘명수네 떡볶이’는 일렉트로닉 스윙 장르로 빠른 비트에 중독성 있는 멜로디, 유쾌한 가사가 특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더불어 이번 신곡에 독특하고 매력적인 음색을 지닌 김예림이 피처링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기존 박명수의 곡 중 여성 보컬이 피처링한 노래가 종전의 히트를 기록한 만큼, 박명수와 김예림이 어떤 시너지를 낼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명수는 2009년 무한도전 올림픽대로 듀엣가요제에서 제시카와 결성한 프로젝트 그룹 `명카드라이브`의 <냉면>, 2010년 카라의 전 멤버 니콜과 함께한 `명콜 드라이브`의 <고래> 등을 히트시킨 바 있다.
또한 2011년 무한도전 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에 지드래곤과 함께 결성한 팀 GG의 ‘바람났어’에 그룹 2NE1의 멤버 박봄이 피처링하면서 다시 한 번 히트 행진을 이어갔다.
이러한 상황에서 김예림이 피처링한 박명수의 ‘명수네 떡볶이’가 음원 차트에서 어떤 성적을 기록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2011년 mnet 오디션프로그램 ‘슈퍼스타K3’에 ‘투개월’로 출연해 이름을 알린 받은 김예림은 작년 윤종신이 이끄는 미스틱89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후 첫 미니앨범 [A Voice]를 발표, 타이틀곡
또한 2013년 11월 발매한 정규 1집 ‘Goodbye 20’로 작년 신인상 4관왕을 석권하며 가장 주목받는 신인으로 인정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