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욱 박진감 넘치는 전투는 즐기세요”. 다음커뮤니케이션은 소니온라인엔터테인먼트(SOE)에서 개발한 MMOFPS(다중 접속 1인칭 슈팅 게임) ‘플래닛사이드2’의 대규모 아이템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플래닛사이드2’는 16일 오전 정기점검을 통해 총 110여종 아이템을 추가했다. 보병무기 80여종, 차량무기 31종 등이며, 항공/기갑/보병 전방위 무기가 업데이트되어 더욱 치열해지고 박진감 넘치는 대규모 전쟁이 가능해졌다. 이들 아이템은 모두 다음캐쉬 및 인증 포인트로 구매할 수 있다.
특히 북미에서 인기리에 판매됐던 NS 프리미엄 총기 3종도 추가된다. 이들은 공용무기로서 같은 종족이 있을 경우 서버간 공유가 가능하기 때문에 타 게임과 차별화된 장점을 가지고 있다.
다음 ‘플래닛사이드2’ 이정순 PM은 “‘플래닛사이드2’의 재미를 극대화할 수 있는 여러 종류의 아이템을 업데이트했으니 더욱 다양한 전략을 담은 전투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유저들의 목소리에 귀기울여 더욱 좋은 서비스를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플래닛사이드2’는 지난 6월 18일 공개 테스트(OBT)를 시작해, 좋은 반응을 얻으며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플래닛사이드2’의 인기 요인으로는 ‘스쿼드 단위로 진행되는 대규모 전투 시스템’, ‘다양한 병과를 통한 재미’ 등 기존 FPS와 차별화된 게임성이 꼽히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라이프팀
소성렬 기자 hisabisa@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