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 수요일밴드 에어컨 송 32도 무더위 에어컨 좀
초등학교 교사들이 모여 만든 `수요일밴드`가 "에어컨 좀 틀어주세요"라는 곡을 공개해 화제다.
지난 15일 인터넷 커뮤니티에 `수요일밴드`가 "에어컨 좀 틀어주세요"를 공개했다.
`에어컨 좀 틀어주세요`는 여름철 무더위와 높은 습도로 불쾌지수가 높은 학교에서 일정한 온도에 올라가기 전까지 에어컨이 나오지 않는 중앙 제어 시스템 때문에 학생과 교사들이 땀에 찌들어가고 있다면서 제발 에어컨 좀 틀어달라는 내용의 노래다. .
교실은 32도가 넘지만 교무실·행정실은 `빵빵한` 에어컨 덕에 오히려 춥다는 비판의 내용의 가사를 담고 있다.
온라인뉴스팀 onli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