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예체능 정형돈 개콘 막내
`개콘`의 한 관계자는 오는 16일 "정형돈이 지난 9일 녹화 당시 `개콘`의 막내 역할을 도맡아 했다"고 전했다.
이어 "막내는 현장에서 녹화 소품을 챙기는 일을 하기 때문에, `개콘` 방송에는 나오지 않았다. 막내 역할을 하는데 방송에 나오는 건 벌칙이 아니라 혜택이 된다. 규칙대로 했다"고 덧붙였다.
정형돈의 벌칙 수행 모습은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만 확인할 수 있게 됐다. 그가 `개콘` 막내 체험을 하는 모습은 오는 22일 공개될 예정이다.
앞서 지난 15일 정형돈이 속한 우리동네FC는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개그콘서트` 개발FC와 축구 경기를 펼쳤고, 승부차기 끝에 패배했다.
특히 정형돈은 경기 전 "우리가 오늘 지면 `개그콘서트` 녹화날 막내하러 한 번 가겠다"고 자신만만하게 선언했고, 김준현은 "만약 선배님이 오게 되면 지옥을 맛을 보여주겠다"고 밝혔던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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