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근두근 내 인생' 조로증 아들 둔 부부 연기 '강동원-송혜교' 기대 만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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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근두근 내 인생 조로증 강동원-송혜교

두근두근 내 인생 영화의 소재 조로증이 눈길을 끈다.

`두근두근 내 인생`은 김애란 작가의 동명 베스트셀러를 영화화한 것으로, 이재용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조로증(早老症)`이란 글자 그대로 빨리 늙는 증상으로, 영국의 의사 H.길포드가 학계에 처음 보고하면서 `길포드 증후군`이라고 불린다. 증상으로는 체구가 작고 몸에 털이 없으며, 피부에는 주름과 흰털이 많아 외형상으로는 노인처럼 보인다.

해당 증상은 부신피질과 놔하수체전엽의 발육부전 때문에 일어난다.

두근두근 내 인생 송혜교와 강동원의 모습이 담긴 스틸컷을 본 누리꾼들은 "두근두근 내인생 송혜교 강동원이라 벌써 기대 최고조", "두근두근 내인생 빨리 보고 싶다", "두근두근 내인생 속 두 배우 비주얼 갑"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두근두근 내 인생`은 열일곱의 나이에 자식을 낳은 어린 부모와 열일곱을 앞두고 여든 살의 신체 나이가 된 세상에서 가장 늙은 아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온라인뉴스팀 onli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