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청용 결혼식 기성용·한혜진·정조국 부인 김성은
이청용은 12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여자친구 박모(26)씨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이청용 결혼식에 기성용·한혜진·정조국 부인 김성은 등 여러 스타가 대거 참석해 눈길을 끈다.
이청용과 신부 박 씨는 오랜 시간 친구로 지내다 2008년 연인으로 발전해 6년간 사랑을 키워왔다.
이청용 결혼식에는 최근 사퇴한 홍명보 감독을 비롯해 대표팀 선수들과 축구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했으며 기성용(25·스완지시티)은 아내인 배우 한혜진(32)과 식장을 찾아 눈길을 끌었다.
또한, 하객으로 참석한 정조국의 부인 김성은은 밝은 염색 머리와 붉은 립스틱으로 선명하면서도 화사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날 김성은 남편 정조국은 현재 안산 경찰축구단으로 군복무 대체 중인 관계로 결혼식에 참석하지 못했다.
이청용은 영국 런던에서 주로 생활하지만 한국을 오갈 때를 고려해 서울에 신혼집을 마련한 것으로 전해졌다.
온라인뉴스팀 onli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