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적인 여행 전문지인 콘데 나스트 트래블러(Conde Nast Traveler) 독자에 의해 세계 최고의 스파 리조트로 선정된 ‘아야나 리조트 앤 스파(AYANA Resort and Spa)’는 독특한 트리트먼트와 바다가 정면으로 보이는 스파 빌라로 유명한 테르메스 마린 발리(Thermes Marins Bali) 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러한 ‘아야나 리조트 앤 스파’는 아야나의 90 헥타르 규모의 클리프 탑 가든 내에 있는 림바 짐바란 발리에 루프탑 스파(Rooftop Spa)를 새롭게 확장 오픈했다. 림바 루프탑 스파는 기존 36개의 트리트먼트 실에 6개의 루프탑 스파 객실을 추가했다.
이곳은 바다 가운데에 있는 락 빌라 스파, 뷰티 살롱, 마사지 라운지, 그리고 프랑스 탈라소테라피의 고대 치료 혜택을 제공하는 세계에서 가장 큰 아쿠아토닉(Aquatonic) 해수 제트 풀 등이 있는 아야나(AYANA)의 22,000 평방 미터의 웰빙 센터에 확장 오픈했다.
림바 루프탑 스파는 아야나 스파와 같은 세계적 수준의 시그니처 트리트먼트(signature treatments)를 제공하는 한편, 아야나의 전통적인 발리 건축(traditional Balinese architecture)에서 차별화된 ‘다시 자연으로(back to nature)’라는 디자인으로 고객들이 웰빙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공간을 제공한다.

최고의 인테리어 디자인 컨설팅회사인 태국의 ‘P49 Deesign’은 다층 풀과 바다를 가로지르는 림바의 정원(RIMBA’s gardens)의 자연 환경과 웅장한 루프탑 전망(rooftop views)을 극대화하는 다른 스파와 차별화된 평온하면서 현대적이고 고급스러운 천국을 만들도록 의뢰받았다.
‘P49 Deesign’의 파트너인 칼 알메이다는 “림바 루프탑 스파의 디자인 컨셉은 ‘다시 자연으로’”라며, “레이아웃은 그들이 복도, 트리트먼트 실, 휴식 공간의 리셉션으로부터 움직이는 것 같이 숨겨진 숲(the hidden forest)에 천천히 탐색해 들어가며, 자연에서 모험을 즐기는 것 같은 느낌을 고객들이 느낄 수 있는 방식으로 계획했다”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라이프팀
소성렬 기자 hisabis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