깁스키스 서인국 이하나 깁스 투혼
가수 겸 배우 서인국이 케이블 채널 tvN 월화드라마 `고교처세왕` 촬영 도중 어깨 부상을 당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9일 서인국 측 관계자는 한 매체에 "서인국이 최근 `고교처세왕` 아이스하키 경기 장면을 촬영하다 어깨를 부딪쳐 부상을 당했다. 인대에 문제가 생겨 보호대를 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하지만 촬영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라고 전했다.
앞서 지난 8일 방송된 `고교처세왕`에서는 극중 이민석(서인국 분)이 훈련을 갔다가 어깨를 부상당한 장면이 그려졌다. 이민석은 정수영(이하나 분)이 자신의 마음을 받아들인다고 말하자 깁스를 한 채 그녀에게 키스를 했다. 일명 `깁스키스`를 탄생시켰다.
한편 `고교처세왕`은 철없는 고교생 이민석(서인국 분)이 친형을 대신해 대기업 간부로 입사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그린다.
온라인뉴스팀 online@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