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미사일 발사 만반 대비태세
9일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9일 오전 4시와 4시 20분경 2차례 황해도 지역 일대에서 동북 방향의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 2발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발사에 대해 "동해상에 대한 항행금지구역 선포 없이 발사체 발사를 감행했다. 북한의 추가발사 가능성에 대비해 감시를 강화하면서 만반의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북한의 미사일 발사는 지난 2일에 이어 이달에만 벌써 두 번째다.
북한 미사일 발사 소식에 네티즌들은 "북한 미사일 발사, 자꾸 이러는 이유가 뭐야", "북한 미사일 발사, 그만 좀 했으면 좋겠다", "북한 미사일 발사, 감시 강화하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팀 onli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