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클로제 호나우두
독일의 미로슬라프 클로제(36·라치오)가 호나우두의 월드컵 최다골 기록을 깨고 새 역사를 기록해 화제다.
클로제는 오는 9일 브라질과의 준결승전에서 선발로 출전해 전반 23분에 팀의 두 번째 골을 터뜨리며 맹활약했다.
3차례 월드컵 본선에 출전해 총 14골을 기록한 클로제는 이번 대회에서 2골을 추가해 월드컵 개인 통산 최다골 기록을 세웠다.
한편 종전 까지는 은퇴한 브라질선수 호나우두(38)가 15골로 월드컵 통산 최다골 기록 보유자였다.
온라인뉴스팀 onli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