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날개맨 5연승
날개맨 사연이 `안녕하세요`에서 대망의 5연승을 달성해 화제다.
날개맨은 지난 7일 KBS 2TV `안녕하세요`에서 139표로 우승을 차지해 5연승의 주인공이 됐다.
이에 날개맨은 "5주동안 즐겁게 놀았다는 생각이 든다"며 "꿈 앞에 놓인 난관들이 있는데 그 난관들을 헤쳐 나가서 결국은 나는 데 성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날개맨은 지난 6월9일 방송을 통해 소개된 인물이다.
여동생 이유진 씨는 직접 만든 날개로 하늘을 날겠다는 38세 오빠 때문에 고민이라고 고충을 토로하면 `안녕하세요`에 출연한 바 있다.
당시 이유진 씨에 따르면 2년전부터 날개맨 이 씨는 "수일을 작업실에서 날개를 제작, 어깨에 맨 채 2m 상공에서 뛰어내리기를 20번이었고 4m 상공에서도 20번 자유낙하했다"며 "매번 바닥으로 추락하고 온몸이 상처투성이가 됐다"고 고백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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