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은경 노다메 칸타빌레
배우 심은경이 한국판 `노다메 칸타빌레`를 고사한 이유를 밝혔다.
심은경 측 관계자는 7일 "제안이 들어온 건 맞다. 하지만 영화 ‘널 기다리며’ 촬영과 겹쳐 고사하게 됐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노다메 칸타빌레` 여주인공으로 소녀시대의 윤아가 물망에 올랐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심은경에 대한 관심도 되살아났다. 노다 메구미 역에 심은경이 거론된 바 있기 때문.
윤아 측은 제작사 그룹에이트와 현재 세부 사항을 조율 중으로 최종 계약만을 남겨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노다메 칸타빌레는 니노미야 토코모 동명 만화가 원작이다. `노다메 칸타빌레`는 클래식 음대생의 성장과 사랑을 그린 작품이다. 우에노 쥬리가 드라마와 영화 주인공을 맡은 바 있다. 우에노 주리는 제 51회 더텔레비전 드라마아카데미상 여우주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노다메 칸타빌레 노다메 윤아 심은경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노다메 칸타빌레 심은경, 이럴수가”, “노다메 칸타빌레 심은경, 심은경이 제격인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팀 onli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