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폴투윈코리아, 한국시장 본격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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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HD(Poletowin Pitcrew Holdings)가 한국에 지사(폴투윈코리아)를 설립하고 본격적인 사업 착수에 들어갔다. PPHD는 QA, CS, 로컬라이제이션(Localization) 분야에서 20년 이상의 경험을 보유한 세계 최고수준의 전문기업이며, 일본 도쿄의 본사 외에도 미국, 영국, 중국, 싱가포르, 인도 등 세계 각지에 18개 관련 자회사를 보유한 글로벌 기업이다.

PPHD의 소 다카유키(宗 孝幸) 해외사업 담당이사는 “일본의 경우 아타리 쇼크 이후 게임 콘텐츠에 대한 제3자 검증을 하는 전문기업이 성장하기 시작했으며 CS 및 로컬라이제이션 분야도 아웃소싱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면서 “이제 한국 시장도 해당 분야 전문기업의 아웃소싱에 대한 니즈가 점점 커지고 있어 이런 흐름에 맞춰 PPHD가 한국 진출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PPHD의 한국 지사인 폴투윈코리아(대표 박수홍)는 광주 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김용관)의 지원을 받아 광주에 사업장을 설립, QA&CA 센터를 구축했으며, 클라이언트 업무 지원을 위해 서울 양재동에 서울 사무소를 두고 있다.

폴투윈코리아는 고객의 업무 편의 및 일관성을 위해 원스톱으로 QA와 CS 그리고 로컬라이제이션(번역 및 Linguistic Test)까지 지원 할 수 있도록 체계를 갖추었다. 또한 원활한 해외 지원을 위해 기 구축된 해외지사망을 통한 글로벌 비즈니스 지원도 가능하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이러한 시스템을 통해 폴투윈코리아는 고객사가 콘텐츠를 개발, 유저에게 선 보이기까지 필요한 원스톱 토탈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고객사는 개발 및 마케팅 등 본연의 주력 업무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글로벌시장에서 콘텐츠의 성공 가능성을 한층 높여 주고 있다.

폴투윈코리아의 수장을 맡은 박수홍 사장은 그라비티 해외사업팀장, 겅호코리아 지사장, 게임개발사 대표이사 등을 역임하면서, 콘텐츠의 국내·외시장 및 글로벌 비즈니스 분야에 높은 전문성을 보유한 인재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폴투윈코리아 박수홍 대표이사는 “마침내 20년이 넘는 서비스 노하우와 체계적인 프로세스를 기반으로 하는 차별화된 양질의 서비스를 한국에도 제공 할 수 있게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국내 게임산업 발전에 조금이라도 기여한다는 마음으로 최선의 서비스를 진행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폴투윈코리아는 고객사 정보 보호를 위한 사내 보안시설 및 보안교육에 보다 많은 준비를 하고 있으며, 일본 본사의 노하우를 다년간 습득한 인력을 보유해 한국 직원들에 대한 반복적인 직능 교육을 통해 보다 높은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전자신문인터넷 라이프팀


소성렬 기자 hisabis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