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준 장신영 아들 전남편 위씨
배우 강경준이 공개 열애중인 연인 장신영과 함께 야구장 데이트를 하는 장면이 방송사 카메라에 포착돼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6일 장신영은 강경준과 오후 두산 베어스와 삼성 라이온즈간의 경기가 열린 서울 잠실구장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낸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이날 장신영의 아들이 함께 한 것으로 보여 큰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날 불거진 결혼설에 대해 소속사 케이스타엔터테인먼트는 "두 사람이 연인사이는 맞지만, 아직 결혼을 언급할 만큼의 사이는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앞서 장신영과 강경준은 드라마 `가시꽃`에 함께 출연한 것이 인연이 되면서, 지난 2013년 8월 열애를 공식적으로 인정한 바 있다.
장신영과 강경준의 데이트가 포착돼 연일 화제인 가운데 장신영의 남편 위씨도 덩달아 이목을 모으고 있다.
앞서 지난 2006년 장신영은 6살 연상의 연예기획사 간부 위 모씨와 결혼했지만 3년 만에 성격 차이를 이유로 결혼생활에 종지부를 찍었다.
특히 장신영은 전 남편 위모씨가 2006년 12월부터 장신영의 동의를 구하지 않고 연예기획사와 매니저먼트 대행 계약, 또 다른 대출 과정에서 장신영의 이름으로 연대보증의 차용증까지 작성해 검찰에 고소장을 제출한 바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장신영 강경준 야구장서 데이트했구나" "장신영, 아들이 있는 돌싱녀였어? 와 강경준이랑 대박이네" "강경준 장신영 야구장 데이트, 행복해보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팀 onli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