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룸메이트 박봄 예고편 편집
`룸메이트`가 마약으로 논란을 빚은 멤버 박봄에 대해 편집도 없었을 뿐만 아니라 예고편에 박봄을 등장시켜 비난을 받고 있다.
지난 6일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에서는 2NE1 박봄의 모습이 편집 없이 방송됐다.
이날 특히 박봄의 ‘룸메이트’ 등장 여부는 뜨거운 관심사였다. 지난달 30일 한 매체가 박봄이 지난 2010년 마약을 밀수입하려다 적발됐다고 보도돼 논란을 빚었기 때문이다.
이에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대표는 직접 이를 해명했지만 각종 의혹들은 사그라 들지 않았다.
때마침 6일 방송된 ‘룸메이트’는 예고편에 박봄을 등장시켜 비난을 받았다.
이어‘룸메이트’에서는 박봄과 홍수현 팀의 요리대결 장면을 수십분간 노출됐으며, 논란이 있음에도 박봄은 이 장면에서도 넉넉한 분량을 차지했다.
또한 박봄의 ‘룸메이트’ 녹화 불참에 대해서도 ‘룸메이트’ 측은 일주일이 지나도록 의견을 밝히지 않고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룸에트 박봄, 마약사건은 이대로 기억 저편으로", "룸메이트 박봄, 공식사과 해야한다", "룸메이트 박봄, 당연히 안나올줄 알았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팀 onli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