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싶다 신데렐라, 남자친구는 왕자님이 아닌 사기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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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싶다 신데렐라

그것이 알고싶다 신데렐라

그것이알고싶다 신데렐라 편이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았다.

5일 방송된 ‘그것이알고싶다’에서는 실종된 여성 치위생사에 얽힌 미스터리를 추적하고, 그녀의 마지막 행적을 추적했다.

그것이알고싶다 신데렐라 편에서 실종된 이방연 씨 남자친구의 화려한 스펙은 모두 거짓이었다.

실종녀 이방연 씨는 화려한 생활을 꿈꾸며 자기가 살던 집과 회사 다 정리했지만 결론은 1년 반이 지금까지도 실종 상태.

이에 취재진은 그녀와 그녀의 남자친구에 대해 심도있는 추적을 시도했고 이에 그녀의 남자친구 알렉스 최는 우리가 알고 있는 것과 전혀 다른 사람이었다는 충격적인 사실이었다.

그는 방연 씨와 교제중인 시기에 4~5명의 여자친구를 사귀고 있었고 학력은 고졸이었으며 변변한 직장도 없는 상태였던 것. 또한 부잣집 아들이라던 말도 모두 거짓말이었다. 그의 부친은 폐품을 팔아 하루 2,3만원 정도를 벌며 살아가는 어려운 형편이었던 것.

그리고 미국으로 떠난 방연 씨가 그 이후 국내에서 신용카드를 쓴 흔적이 발견되었는데 이것도 방연 씨가 아닌 알렉스가 사용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자아냈다.

또한 방연 씨의 실종에도 그는 새로운 여자친구와 해외여행을 다녀오는 등 믿을 수 없는 행동을 보였고, 방연씨 실종 하루 전 다툼이 있었다는 사실도 밝혀졌다.

또 그는 그녀가 사라진 직후 휴대폰 번호를 바꾸고 그녀의 짐도 모두 처분했으며 자해용이라며 회칼까지 구입하는 행동으로 의심의 시선을 받기에 충분했지만 확실한 증거가 발견되지 않아 수사의 어려움을 겪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온라인뉴스팀 onli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