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너구리 북상, 주말 나들이 계획 취소해야 하나? 발만 동동
태풍 너구리 북상 ‘키워드’
태풍 너구리 북상이 화제다. 태풍 너구리 북상 소식이 핫이슈인 까닭은 주말 나들이 계획 때문. 태풍 너구리 북상 소식의 핵심은 제 8호 태풍 너구리가 제주도 방향으로 북상 중이라는 것.
기상청 국가태풍센터는 괌 서남서쪽 약 330km 부근 해상에서 제 8호 태풍 ‘너구리(NEOGURI)’가 발생했다고 4일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너구리는 현재 중심기압 988헥토파스칼(hPa)에 최대풍속 초속 18m인 약한 소형 태풍으로 북태평양고기압 가장자리를 따라 북서쪽으로 이동하며 세력을 키우고 있다.
기상청은 태풍 너구리가 당분간 서북서진해 오는 8일쯤에는 북위 25도 일본 오키나와 부근 해상까지 북상할 전망이지만 우리나라에 영향을 미칠지는 아직 알 수 없다고 전했다.
‘너구리(NEOGURI)’는 한국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동물 너구리를 뜻한다.태풍 너구리 북상
태풍 너구리 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태풍 너구리 북상, 조심해야지” “태풍 너구리 북상, 장마가 시작되나보다” “태풍 너구리 북상, 우리나라는 오지 말라는” “태풍 너구리 북상, 피해없길 바라” 등의 반응이다.
온라인뉴스팀
사진=태풍 너구리 북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