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윤선 수석 펑리위안 시진핑
조윤선 청와대 정무수석이 시진핑 부인 펑리위안과 창덕궁을 거닐며 `쇼프트 외교` 활동을 펼쳤다.
화동으로부터 화환을 받은 뒤 조윤선 청와대 정무수석과 나선화 문화재청장 등의 영접과 안내를 받은 펑 여사는 인정전과 부용지의 영화당 및 과거시험을 보는 장소였던 춘당대 등지를 돌아보며 우리 궁궐 고유의 미에 대해 관심을 표명했습니다.
펑리위안 여사는 창덕궁 인정전 내부를 돌아보면서 "현대와 과거가 공존하는 모습이 보기 좋다"며 "`대장금` 안에 들어와 있는 것 같다"고 재치 있는 소감을 말했다.
문화재청과 조윤선 청와대 정무수석은 펑리위안 여사에게 부용지 모습을 담은 패와 조각보 스카프, 한글 `별`과 `꽃` 모양의 병따개를 기념 선물했다.
조윤선 수석은 선물과 함께 한류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를 언급하며 `별`은 시 주석이 쓰고, 펑리위안 여사는 `꽃`을 쓰라고 권하자 펑리위안 여사는 "남편이 별에서 온 그대였으면 좋겠다"고 화답해 주위가 웃음바다가 됐다.
이후 펑리위안 여사는 "딸과 함께 시 주석의 젊은 사진을 보며 `별 그대` 주인공 도민준과 똑같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고 조윤선 수석이 전했다.
온라인뉴스팀 onli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