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량 이순신 명량해전
영화 `명량` 이 오는 7월 30일 개봉하면서 메인예고편을 공개했다.
영화 `명량` 은 이순신 장군이 1957년 임진왜란 6년, 단 12척의 배로 330척에 달하는 왜군의 공격에 맞서 싸운 역사상 가장 위대한 전쟁 `명량대첩`을 그린 전쟁 액션 영화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 예고편에는 이순신 장군과 조선 수군의 모습이 담겼다.
모든 출정 준비를 마친 왜군들 앞에서 "조선은 내가 먹을 것이다."라는 말로 압도적인 카리스마를 보여주는 용병 장수 구루지마(류승룡 분)의 모습과 불가능한 전쟁을 앞두고 두려움에 휩싸인 조선 수군과 "아직 신에게는 12척의 배가 남아있사옵니다."라는 말로 결의를 다지는 이순신(최민식 분)의 모습은 대비를 이루며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명량`은 7월 30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온라인뉴스팀 onli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