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희 빌딩, 강남역 인근 프레스티지투 빌딩…부동산 재벌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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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희 빌딩 프레스티지투 빌딩

김태희 빌딩 프레스티지투 빌딩

배우 김태희가 서울 강남역 인근 프레스티지투 빌딩을 132억에 사들여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겁다.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김태희는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근린상업지역에 있는 프레스티지투 빌딩을 132억원에 사들였다.

프레스티지투 빌딩은 대지면적 403㎡, 연면적 1942㎡, 지하3층~지상 6층으로 2011년 준공된 건물.

김태희는 대출로 46억, 나머지는 현금으로 마련해 이 빌딩을 구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연예인 빌딩부자 순위 1위는 SM엔터테인먼트 이수만 회장이 총 190억8000만원이며, 가수 서태지와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대표가 각각 기준시가 기준 총 160억4000만원과 총 153억5000만원으로 2위, 3위에 올랐다.

김태희의 연인인 비가 기준시가 121억5000만원에 달하는 빌딩으로 4위였으나 연인 김태희로 5위로 밀렸다.


온라인뉴스팀 onli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