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그룹은(CEO 권혁빈)는 새로 변경된 CI를 반영, 자사의 홈페이지를 새롭게 리뉴얼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홈페이지 리뉴얼은 2002년 스마일게이트 설립 이후 처음으로, 지난 1월 경영 효율화 및 조직개편을 통해 보여준 ‘스마일게이트 2.0 시대 선포’와 5월에 있었던 ‘기업 브랜드 선포식’을 통해 공개한 기업 브랜드 리뉴얼의 연장선상으로 진행됐다.
스마일게이트의 홈페이지는 글로벌 기업으로의 위상을 반영키 위해 국문 뿐 아니라 영문 및 중문 3개 국어로 제작됐다. 신규 CI(Corporate Identity, 이하 CI)의 기본이 되는 프랙탈(같은 모양이 반복적으로 변화하는 도형) 입자라는 비주얼 모티브를 활용해 전체 페이지 구성을 사선으로 표현했으며 홈페이지의 모티브인 ‘변화와 확장’을 살려 다양한 무빙 효과를 적용했다.
특히 홈페이지 시작 부분에는 프랙탈을 활용해 주요 페이지로 쉽게 넘어갈 수 있도록 구성했다. 메인페이지에는 스마일게이트의 신규 브랜드 에센스, 비전, 미션과 함께 VI(Visual Identity)를 강조할 수 있는 다양한 패턴들이 적용 됐으며, 신규 CI를 소개하는 별도 페이지를 구성하는 한편, 수평적으로 표현한 계열사 및 관계사 페이지, 주요 게임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페이지 등을 준비해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로의 이미지를 부각시켰다.
또한 페이지 검색 기능이 추가돼 검색하고자 하는 단어뿐 아니라 단어와 관련된 페이지 검색이 가능하도록 페이지별 키워드를 지정했으며 채용 페이지 및 계열사 소개의 경우, 기존보다 간편하고 직관적인 UI(User Interface, 유저 인터페이스)를 구성해 한눈에 보기 편리하도록 개편했다.
스마일게이트 그룹 권혁빈 CEO는 “CI 리뉴얼과 함께 ‘제 2의 도약’을 선언한 스마일게이트의 새로운 모습을 반영했다”며 “새로운 홈페이지에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거듭나는 스마일게이트의 위상과 포부를 담으려고 많은 노력을 기울였으니 많은 관심과 방문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라이프팀
소성렬 기자 hisabisa@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