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오쯔치 프러포즈, 中 방송서 채림에 사랑고백 "상처받지 않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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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오쯔치 프러포즈 장면 채림 중국 방송

가오쯔치 프러포즈 장면 채림 중국 방송

가오쯔치 프러포즈 장면이 공개된 가운데, 과거 가오쯔치와 채림이 출연한 중국 방송 화면이 눈길을 끈다.

최근 가오쯔치와 채림은 나란히 중국 방송에 출연해 결혼과 연애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가오쯔치는 이날 방송을 통해 영상 편지 프러포즈를 남겼다. "보호하고 싶고 상처받지 않게 해주고 싶다"는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가오쯔치는 공개 프러포즈도 했다. 지난달 30일 오후 5시(현지시각) 중국 베이징 번화가 싼리툰에서 가오쯔치는 채림에게 공개 프러포즈를 선물해 화제를 모았다.

가오쯔치는 빨간 장미 꽃다발을 준비했다. 채림에게 신승훈의 ‘아이 빌리브’를 한국어로 불러주며 무릎을 꿇고 꽃다발과 반지를 건넸다. 이에 채림은 포옹과 키스로 화답했다.

한편 채림과 가오쯔치는 지난해 중국 CCTV 드라마 ‘이씨가문’에서 만나 인연을 맺고 연인사이로 발전했다. 오는 10월께 결혼 예정이다.

가오쯔치 프러포즈에 네티즌들은 "가오쯔치 프러포즈, 채림이랑 행복하게 잘 사셨으면", "가오쯔치 프러포즈, 멋지다", "가오쯔치 프러포즈, 채림 사랑하는 마음 보여"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팀 onli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