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헐적 운동 10×1 운동
간헐적 운동법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있다.
간헐적 운동이라 불리는 10×1 운동은 ‘SBS 스페셜’에서는 지난해 ‘끼니반란’으로 많은 화제를 불러일으킨 이윤민 PD의 2014년의 화두 ‘몸짱반란’에 나온 운동이다.
설준희 세브란스 체크업 신체리모델링센터장은 "불균형이 된 상태에서 근육을 강화시키면 불균형이 더 심해진다" 면서 "자신의 몸 상태를 체크하지 않고 하는 운동은 독과 같다"고 지적하며, 간헐적 운동을 제안했다.
`간헐적 운동`(H.I.I.T)을 10년간 연구한 캐나다 맥마스터대 마틴 기발라 교수는 `10×1 운동`을 제안한다. `최대 능력의 60%로 1분 운동-1분 휴식`을 10회 반복하는 형태로 진행되는 운동이다.
제작진은 `10×1 운동`에 대해 "일반인뿐만 아니라 당뇨, 비만 환자들도 실천할 수 있는 운동법으로 2형 당뇨 환자들이 2주간 실천한 결과 혈당량이 눈에 띄게 줄어든 걸 확인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팀 onli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