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키니 시즌 초읽기, 뱃살 빼는 최고의 다이어트 방법은?

# 서울에 직장을 다니고 있는 A씨(27, 여)는 본격적인 바캉스 시즌을 앞두고 비키니 수영복을 입기 위해 일명 ‘비키니 다이어트’, ‘2주 단기간 다이어트’ 초읽기에 들어갔다. 하지만 평소 옷으로 쉽게 가려지지만 비키니를 입었을 때 훤히 드러나는 ‘복부비만’인 그녀는 다가오는 휴가 계획에 차질이 생길까 걱정이라며 고민을 털어놓았다.

A양처럼 휴가철이 다가오면서 복부비만, 뱃살 빼기 위한 장기간·단기간 다이어트를 계획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하지만 뱃살은 마른 사람도 빼기 힘든 부분인지라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 그렇다면 뱃살 빼는 최고의 다이어트 방법으로 무엇이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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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부비만을 유발하는 습관

늘 배가 불룩하게 나와있는 이들을 보면 공통된 습관을 발견할 수 있다. 평소 과식을 하는 경향이 있다는 점, 또한 평소 거의 운동을 하지 않는다는 점 등이다. 물론 복부비만의 원인은 개개인마다 유전적 요인, 체질, 생활습관, 출산 등 다양한 요인이 작용하지만 이러한 공통적인 복부비만 습관을 교정하는 것만으로도 효과적인 다이어트 방법이 될 수 있다.

먼저 평소 식습관을 교정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야식과 폭식, 과식은 절대적으로 끊어야 하며 평소보다 밥을 더욱 오래 씹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다. 빠른 식사속도는 우리 뇌가 이미 배부름을 감지하기 전에 지나치게 많은 음식을 섭취하게 만드는 요인이 된다. 더불어 맵고 짠 음식은 부종을 유발하고, 이를 살로 굳어지게 만들기 때문에 저염식·저칼로리 다이어트 식단으로 구성하는 것이 좋다.

● 생활 속 작은 다이어트 방법

우리 몸의 신진대사가 원활하게 이루어진다면 그만큼 살도 쉽게 빠지게 된다. 웬만한 연예인들이 모두 다이어트 비결, 피부 관리 비결로 꼽는 ‘하루 2리터 물 마시기’는 몸 속 노폐물 배출을 원활하게 하며 공복감을 줄여주어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꾸준한 운동 또한 빼놓을 수 없는 다이어트 요소다. 헬스클럽을 따로 찾을 시간이 없더라도 자기 전 10분-15분만이라도 반드시 스트레칭과 근력 운동만이라도 해줄 필요가 있다. 반신욕, 족욕 등도 칼로리 소모 및 혈액 순환 촉진에 효과적인 좋은 습관이며 마사지를 통해 셀룰라이트를 예방 및 완화하는 것도 좋다.

스위치 다이어트(www.switch-samsung.com) 전문가는 “따로 뱃살 빼는 운동할 시간이 없는 경우 이를 대체할 수 있는 식품을 통해 어느 정도 유사한 효과를 볼 수 있다”며 “스위치 다이어트는 운동을 일정 강도로 꾸준히 했을 때 활성화되는 AMPK 효소를 활성화시켜 마치 운동한 것과 같은 신체 상태를 만들어준다. 때문에 허리둘레 감소 및 혈당 감소, 피로감 감소 등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전했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