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비 부담 줄이기…의료실비보험 비교가입으로 해결

2012년 건강보험 통계에 의하면 연도별 건강보험 노인진료비추이가 해가 거듭될수록 높아가고 있다. 이는 고령화 사회에 따른 평균수명 증가와 영향이 있는데, 100세 이상 인구수가 5년전과 비교하여 9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부족한 노년 대비책으로 의료실비보험이 주목 받고 있다.

노인들은 면역력이나 주의력이 약하여 의료비 지출율이 높다. 경제활동에 비해 노년의 생활이 길어지는 고령화 사회에서 의료비 부담을 줄여주는 대비를 할 필요가 있다. 또한 요즘은 주변 환경이 오염도가 높고, 생활식습관이 불규칙적이어서 질병 발생률이 높다. 나이가 많고 젊음을 떠나서 의료비 부담을 덜어주는 대책은 시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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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건강보험공단에 의하면 2009년 연령대별 평균 진료비 추이를 살펴보면 10대가 가장 낮고 60대 이상이 20대,30대가 35.4만원~38.6만원에 비해 60대가 201.4만원으로 4배 이상 차이가 난다. 80대가 330.7만원으로 가장 높다.

의료실비보험은 감기 같은 가벼운 질병을 포함해서 암, 뇌졸중 같은 중증 질병, 상해사고시에 발생하는 입원비 수술비 진료비 검사비 등 병원비를 실손으로 보장받는 상품으로 국민들에게 관심의 대상이며 60% 이상이 가입한다. 때문에 의료실비보험 가입으로 의료비 대책을 세우기도 한다. 하지만 실손보장인 만큼 보험사에서도 손해율이 높아 매 년마다 보험료와 보장내용 변동이 발생할 수 밖에 없다.

국민건강보험 제도에 의해 본인부담금이 전체 병원비에서 작을 수 있지만 그래도 비용발생에 대한 부담은 있을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더군다나 국민건강보험제도에 허용되지 않는 비급여 부분에서는 의료혜택을 받을 수 없기 때문에 실손으로 보장받는 의료실비보험에 관심이 주목된다.

입원 치료 뿐 만 아니라 통원 치료에도 의료비의 20%를 제외한 나머지 금액을 보장받을 수 있으며, 비급여 부분도 보장 받을 수 있는 활용범위가 높다. 최근엔 이전에 보장받지 못한 질병에도 보장이 확대되어 이미 의료실비보험 가입자들도 상품을 비교하고 신규가입 하기도 한다.

의료실비보험은 여러 개의 상품에 가입되어 있다 해도 일정 비율에 따라 비례 보상되므로 중복보장이 안된다. 단, 질병수술비 담보에 대해서는 건강보험에 가입할 경우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특정질병 발병될 위험이 있다면, 건강보험의 질병수술비 담보를 비교해보는 것이 좋다.

의료실비보험은 실질적으로 발생하는 통원, 입원, 수술비 등을 보장받기에 보험금 청구횟수가 잦기 때문에 보험금 지급이 빠른 보험회사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본인부담금 설정은 가입할 때 선택할 수 있는데, 가능한 최소화 하는 것이 유리하다. 10%, 20%가 있는데 10%를 설정하여 가입하는 것이 좋다. 실생활에 꼭 필요한 보험이기에 의료실비보험 비교추천을 통해 가입하는 것이 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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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