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어하우스 천이슬 채리나 양상국
배우 천이슬이 연인인 양상국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최근 방송된 케이블 채널 올리브 TV ‘셰어하우스’에는 이상민과 룰라로 호흡을 맞췄던 가수 채리나가 깜짝 손님으로 등장했다.
이날 채리나는 ‘셰어하우스’의 집을 둘러보던 중 개그맨 양상국과 공개 연애중인 배우 천이슬에게 “남자친구 데려오고 싶겠다”고 말했다.
이 말을 들은 배우 최성준은 “천이슬은 남자친구 이야기만 하면 말을 못한다”고 말했고, 이에 채리나는 천이슬에게 “(양상국하고) 곧 헤어질 것 같다. 싸운 거 아냐?”고 돌직구를 날렸다.
당황해 하던 천이슬은 “너무 좋은데요?”라며 양상국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했다.
최성준은 "쟤는 남자친구 이야기만 하면 말을 못 하더라"라고 지적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천이슬 양상국과 잘 만나나?", "천이슬 당황한 것 같은데", "천이슬도 이런 얘기 이제 짜증나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개그맨 양상국의 연인 천이슬은 모델 출신 배우로 경성대학교 연극영화과 출신으로 KBS2 ‘사랑과 전쟁2’ 20대 부부 특집 편에 출연해 연기자로 본격 진출했다.
앞서 천이슬은 2011년 맥심 화보에서 인형 같은 미모와 파격적인 란제리룩으로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자랑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온라인 뉴스팀 onli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