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탈퇴한 크리스, 배우 왕리쿤과 함께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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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 왕리쿤 복귀

크리스 왕리쿤 복귀

엑소를 탈퇴한 크리스가 중국 여류 감독 쉬징레이의 작품 남자 주인공으로 연기에 첫발을 내딛는다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다.

크리스는 현재 체코에 체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연예계에 따르면 24일 체코 프라하에서 영화 `유일개지방지유아문지도`(有一個地方只有我們知道)의 촬영이 시작된다.

영화의 메가폰을 잡은 쉬징레이 감독은 자신의 웨이보(중국 SNS)에 베이징 시간으로 24일 오전 5시 30분 첫 촬영을 한다고 알렸다.

앞서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크리스가 커리어우먼의 사랑 이야기를 담은 로맨스 영화인 이 작품에 캐스팅돼 장차오, 왕리쿤 등 신인 배우들과 호흡을 맞춘다고 보도한 바 있다.

복귀에 대한 논란이 계속되는 가운데 크리스의 프라하 목격담이 쏟아지고 있어 정식 배우 데뷔작은 쉬징레이의 작품인 것이 확실해 보인다.

한편 `유일개지방지유아문지도`는 여주인공 진잉이 유럽으로 떠나 펑커라는 남자를 만나 사랑을 키우는 로맨스 장르의 영화로, 크리스와 왕리쿤이 각각 남녀 주인공인 펑커와 진잉을 맡는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 뉴스팀 onli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