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란타(대표 윤상권)의 모바일과 PC 고객지원 솔루션 ‘위즈헬퍼’가 우수한 품질로 인기 상품에 꼽혔다. 위즈헬퍼는 아란타의 24년 노하우와 독보적 기술력이 녹아든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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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스마트폰 사용자수는 약 4000만명에 달한다. 스마트폰과 스마트기기 이용자는 은행 업무, 행정 업무, 쇼핑을 비롯해 일상생활의 많은 부분을 모바일기기에서 처리한다. 학교와 직장에서도 스마트스쿨, 스마트워크가 자리 잡게 되면서 스마트기기 사용은 점차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스마트기기 사용이 증가하면서 스마트기기의 원격지원이 기존 PC원격지원보다 급격히 증가했다. 기업 및 공공기관 등의 고객지원센터에서도 스마트기기 원격지원 솔루션 수요가 증가했다. 모바일 기기 원격지원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기기 내 데이터의 보안 문제다. 스마트기기 사용은 우리의 생활을 편리하게 했지만 다량의 개인정보와 중요 데이터가 기기에 저장된다. 기기 자체의 장애에서 분실과 도난, 오·남용으로 발생할 수 있는 정보 유출 위험에 노출됐다.
아란타는 이를 막는 방법으로 기존 PC원격제어 솔루션에 데이터 보안을 강화했다. 위즈헬퍼는 PC는 물론이고 모바일기기도 원격에서 지원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위즈헬퍼는 상담원 프로그램과 고객용 원격지원 애플리케이션 ‘모바일헬퍼’로 구성된다. 간단한 접속번호 입력만으로 상담원PC와 고객 모바일 단말기를 연결한다. 상담원 한 명당 PC, 모바일 상관없이 여섯 개의 고객 상담을 한다.
위즈헬퍼의 가장 큰 강점은 모바일 원격지원 보안기능이다. 아란타는 ‘원격서비스에 대한 보안 방법’에 대한 특허도 획득했다. 모바일기기 제조업체는 위즈헬퍼로 자사 장비 지원이나 AS를 원격에서 한다. 이동통신사는 스마트폰과 태블릿PC 등 모바일기기를 원격에서 서비스를 지원한다. 모바일 금융 서비스 기업 역시 전산이나 고객 지원에 쓸 수 있다. 보험사 등 주로 스마트워크를 하는 기업도 업무 효율을 높이는 데 위즈헬퍼를 활용한다.
기업은행, 신한은행, 삼성화재, ING생명 등이 위즈헬퍼를 도입했다. 대우건설, 후지제록스, 지란지교, 올림푸스, 아시아나IDT, 국세청, 한국보건복지정보개발원, 한국도로공사 등 일반기업과 공공기관까지 다양한 고객을 확보했다.
위즈헬퍼는 가상IP, 사설IP, 유동IP, 방화벽 등 모든 네트워크 환경과, 3G, WiFi, LTE, LTE-A의 모든 모바일 네트워크 환경 방화벽을 지원한다. 윈도XP 이상의 모든 PC버전 OS와 안드로이드2.3 이상 모바일 OS를 쓴 모바일 기기를 지원한다.
아란타는 지방으로 이전해 긴급한 장애 해결에 어려움을 겪는 공공기관용 ‘위즈헬퍼 ONE’을 내놨다. 윤상권 아란타 대표는 “스마트와치, 스마트폰, 태블릿 PC 사용자가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는 스마트시대에 독보적 기술력으로 무장한 모바일기기 원격지원 솔루션 ‘위즈헬퍼’로 모바일 원격지원 시장의 선두주자가 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아란타는 창립 24주년을 맞이한 기업이다. 기술력에 대한 자부심과 남다른 열정으로 고객을 위한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란타는 모바일기기 원격지원 솔루션 전문기업으로 새롭게 도약을 선언했다. 위즈헬퍼를 필두로 해외시장에도 적극적인 공략에 나설 계획이다.
김인순기자 ins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