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대학교육협의회, 6월 28일 삼성동 코엑스서 맞춤 상담 진행
전 세계가 일일 생활권이 되었고 각종 매체 및 SNS 등을 통해 지구 반대편의 소식을 실시간으로 알 수 있는 요즘, 해외 대학 진학도 대학 진학을 준비중인 학생들에게는 매우 일반적인 선택사항 중 하나가 됐다.
오는 6월 28일 해외 대학교육협의회는 해외 유학 및 각 국가의 교육제도와 장단점에 대한 깊이 있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해외 대학으로 진학을 계획하고 고려중인 학생과 학부모를 위한 ‘국가별 해외 대학 입학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8일 오후 12시부터 6시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컨퍼런스룸 403호에서 진행된다.
이번 설명회를 주관하는 해외 대학교육협의회는 영어권 대학교 입학 편입정보를 가장 정확하게 파악하고 있는 기관 중 하나로 협의회 측은 미국, 캐나다, 호주, 영국, 말레이시아, 싱가폴 등 다양한 국가의 각 대학별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평소 정보를 접하기 어려운 미술 및 디자인 등의 예술 분야로의 해외 대학 입학에 관한 상세한 정보도 만나볼 있다고 강조했다.

가장 많은 학생들이 가장 선호하는 국가인 미국 대학 입학 설명회에서는 국내 대학 학비 수준에서 공부할 수 있는 저렴한 미국의 주립 대학에 대한 소개가 진행된다. 아이비리그 및 명문 주립 대학들로 편입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가이드라인이 될 다양한 전략들이 공개된다.
또 영어 점수(TOEFL) 및 SAT등의 미국 대학 진학 시험을 준비하지 못한 학생들이 성공적으로 정규 대학에 입학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고 미국 주립 대학에서 장학금을 받으며 공부할 수 있는 프로그램 정보, 학생 개개인에 대한 맞춤 상담이 가능하여 평소 원하는 대학 지원 절차 및 비자에 대한 상담도 이루어질 예정이다.
해외 대학교육협의회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는 수능을 준비하면서도 해외 대학에서 더 다양한 기회를 갖고자 하는 학생들, 국내 및 해외 대학에 다니고 있으나 좀 더 나은 대학으로 편입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는 놓쳐서는 안될 좋은 기회”라며 “다양한 정보를 한 눈에 만나보고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 전문적인 자료를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국가별 해외 대학 입학설명회’는 해외 대학교육협의회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각 나라별로 100명씩 참가자 수를 제한하고 있어 참가를 원하는 학생들은 빨리 신청할 것을 권장하고 있으며 개인적 상담을 원하는 학생들은 성적증명서 및 포트폴리오 등을 지참하면 개인에 맞는 학교를 추천 받을 수 있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