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스트 장현승이 리허설 도중 발목부상을 당해 화제다.
그룹 비스트의 장현승이 지난 19일 케이블채널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컴백 무대 리허설 중 발목 부상을 당했다.
비스트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20일 한 매체와의 전화통화에서 "장현승이 `엠카운트다운` 리허설 중 발목 쪽에 부상을 당해 현장에서 바로 응급처치를 했다"며 "오늘 병원에 가 볼 예정이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신곡 `굿 럭` 퍼포먼스가 격렬해서 발목에 무리가 되지 않도록 계속 경과를 지켜봐야 되는 상황이다. 활동 초기에 컴백 무대까지 겹쳐있어서 걱정이지만, 치료를 당연히 우선적으로 해야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장현승은 지난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침 리허설 때 신나게 몸풀다 그만.. 이가 없으면 잇몸으로 씹는다고 오른발은 발꿈치로만 춤췄습니다. 누구보다 속상하지만 빠르게 나아서 훨씬 더 멋있는 모습 보여드리고 싶네요"라며 부상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비스트는 지난 16일 자정 미니 6집 앨범 `굿럭(GOOD LUCK)`을 발매, 지난 19일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컴백무대를 시작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온라인뉴스팀 onli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