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의사협회 회장 추무진
대한의사협회 회장으로 추무진 후보가 당선됐다.
의협 중앙선거관리 위원회는 19일 제 38대 의협회장 보궐선거에서 기호 2번 추무진 후보가 유효표 1만449명중 48.9%인 5106표를 얻어 회장에 당선됐다고 밝혔다.
추무진 신임 회장은 노환규 전 의협회장 측 인사로 내년 4월말까지 10개월간 회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추 신임 의협회장은 1986년 서울대 의대를 졸업하고, 의협 정책이사, 용인시의사회장, 경기도의사회 대의원회 부의장, 순천향대 및 충북대 의과대학 교수를 역임했고, 현재 메디서울이비인후과의원 원장을 맡고 있다.
이번 선거에서 박종훈 후보는 3653표(34.96%)로 2위에 머물렀고, 3위는 유태욱 후보(1577표·15.1%) 순으로 최종 집계됐으며 총 3만6083명의 유권자 중 1만449명이 투표에 참여해 투표율 28.96%를 기록했다.
온라인뉴스팀 onli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