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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골키퍼 오초아의 선방이 화제다.
브라질 멕시코 하이라이트라 할 수 있는 멕시코 골키퍼 길레르모 오초아(30, AC 아작시오)는 모든 경기의 시작 과 끝을 담당했다.
18일 새벽 4시(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포르탈레자 카스텔랑 주경기장에서는 `2014 브라질 월드컵` 조별예선 A조 2차전 브라질과 멕시코의 경기가 열렸다.
결과는 0-0 무승부. 멕시코 골키퍼 오초아는 이번대회 우승 후보 1순위로 꼽히는 브라질 대표팀의 공격을 모두 다 막아냈다.
오초아는 네이마르의 날카로운 헤딩슛을 막아내며 선방의 시작을 담당했다.
전반 종료 직전, 파울리뉴의 위협적인 슈팅도 신속한 판단력 아래 막아냈다.
오초아의 활약은 후반에도 계속됐다. 후반 23분, 네이마르는 페널티 박스 안에서 결정적인 찬스를 맞아 왼발슈팅을 날렸지만 철벽 오초아는 골을 허용하지 않았다.
오초아는 브라질 멕시코 경기 이후 골키퍼로는 드물게 FIFA 최우수선수(MOM, Man Of the Match)에 선정됐다.
한편, 멕시코 골키퍼 오초아 선방 소식에 누리꾼들은 "멕시코 골키퍼 오초아 선방 몇 골을 막는 건지", "멕시코 골키퍼 오초아 선방, 대박이다 오초아", "멕시코 골키퍼 오초아 선방, 대한민국도 막아내면 어쩌나",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뉴스팀 onli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