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방’ 오초아 “내 인생에 남을 경기, 믿을 수 없다”...미녀 아내 때문?

‘선방’ 오초아 “내 인생에 남을 경기, 믿을 수 없다”...미녀 아내 때문?

오초아 발언 ‘키워드’

그 누구도 오초아의 철벽을 뚫지 못했다. ‘신들린 선방’의 주인공 오초아는 경기 직후 “내 인생에 남을 경기였다”고 말했다. 오초아는 “많은 팬들이 보는 월드컵에서 일어난 일”이라며 “믿을 수 없다”고 감격스러워했다. 오초아가 철벽 수비수로 자리매김했다. 오초아 동영상도 화제다.

오초아가 국내외 누리꾼들에게 화제다. 자연스럽게 멕시코 골키퍼 오초아의 가족 역시 덩달아 국내 누리꾼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신들린 수비로 전 세계 축구팬들의 시선을 사로 잡은 멕시코 축구 대표팀 골키퍼인 기예르모 오초아가 자신의 SNS를 통해 가족을 공개해 핫이슈가 되고 있다.

18일(한국시간) 브라질 에스타디오 카스텔라오에서 열린 브라질과 멕시코의 경기가 0대 0으로 무승부로 끝났다.

멕시코와 브라질 전에서 무승부의 주역은 바로 멕시코 골키퍼인 오초아. 오초아는 네이마르의 헤딩, 스카, 파울리뉴, 티아구 실바 등의 연이은 슈팅을 막아내며 철통 수비의 진수를 선보였다.

브라질 대표팀은 멕시코의 골문을 향해 14개의 슛을 날렸고 이중 8개가 유효슈팅이었지만 오초아란 철벽을 뚫지 못했다. 뛰어난 반사 신경을 뽐낸 오초아는 피파가 뽑은 최우수 선수로 선정된 뒤 페이스북에 자신의 활약을 패러디한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이와 관련 오초아는 "이날은 내 인생에 남을 경기였다"면서 "많은 팬들이 보는 월드컵에서 일어난 일이다. 믿을 수 없다"고 감격스러워했다. 적장인 루이스 펠리페 브라질 스콜라리(66) 감독도 "오초아는 여러 번의 믿기 어려운 세이브를 만들어냈다. 그가 이번 경기 최고의 선수"라고 인정했다.

이 때문에 온라인과 각종 SNS에서는 오초아의 철벽 수비 패러디 사진이 속속 올라오고 있다.

특히 오초아의 가족도 공개되며 부러움을 사고 있다. 그도 그럴 것이 이번에 공개된 사진 속 오초아는 모자를 쓴 채 뽀글거리는 머리를 누른 모습이며, 품에는 양 갈래로 머리를 묶은 딸의 모습이 담겨 있다.

또한 오초아의 옆에는 영화배우 뺨치는 미모의 아내가 함께 있다. 긴 금발머리를 늘어트린 미모의 아내는 헐리우드 톱스타 같은 이미지다.

오초아 가족 공개와 활약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오초아 대박 멋져요” “오초아 이런 상남자 없나?” “오초아 자상해보여” “오초아 겸손함까지?” “오초아 아내 정말 대박”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뉴스팀

사진: 오초아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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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초아 철벽 방어 이유는 아내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