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엽 3연타석 홈런 이승엽 3연타 이승엽3연타 홈런
이승엽 3연타석 홈런으로 국민타자의 면모를 다시금 보여줘 화제다.
이승엽은 17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SK와의 경기에서 시즌 11, 12, 13호 홈런을 연달아 때려냈다.
이날 1루수 겸 5번타자로 나선 이승엽은 0-4로 뒤진 2회초 선두타자로 타석에 나섰다. 이승엽은 SK 선발 채병용의 6구째 높은 직구를 받아쳐 우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비거리 120m)을 기록했다. 이승엽은 4회초에도 선두타자로 나와 채병용의 7구째 투심패스트볼을 걷어 올려 다시 우측 담장을 넘겼다. 비거리는 115m.
이승엽3연타석 홈런으로 시즌 11,12,13호를 동시에 기록한 이승엽의 활약 속에 삼성은 5회초 현재 7-4로 앞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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