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박지원)은 중국 게임 개발사 윈드플레이(대표 Ting Zhang)가 개발한 모바일 3D RPG ‘삼검호’의 7월 초 출시를 앞두고 비공개 테스트(CBT)를 이달 23일부터 실시한다. 이번 테스트는 모바일 신작 ‘삼검호’의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오는 22일까지 참여 신청을 하는 유저 전원을 대상으로 이달 23일부터 30일까지 7일간 진행되며, 세 명의 ‘협객’이 하나의 팀을 이뤄 대전을 펼칠 수 있는 실시간 전투 시스템과 수십 종의 캐릭터 육성 및 다양한 전략 요소 등 출시 버전의 콘텐츠가 제공된다.
넥슨은 ‘삼검호’의 비공개 시범 테스트에 참여하는 유저를 대상으로 게임 출시 이후 1만 원 상당의 게임 아이템을 모두 지급하며, ‘사전 예약 이벤트’에 참가하는 유저에게도 게임 아이템과 함께 게임 내 원하는 ‘협객’을 제공할 예정이다.
무협 3D RPG ‘삼검호’는 올해 3월 중국 앱스토어 출시 이후 아이패드 매출 최고 순위 10위권을 유지하며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으며, 국내에는 오는 7월 중에 안드로이드OS버전에 이어 iOS버전이 출시될 예정이다. ‘삼검호’의 CBT와 사전 예약 이벤트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게임 이벤트 페이지(바로가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라이프팀
소성렬 기자 hisabis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