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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창극, 문창극논란, 예인정침몰, 병역특혜
문창극 총리후보자의 사과에도 불구하고 예인정 침몰 당시 병역특혜 논란이 추가 되었다.
문창극 총리 후보자가 예인정 침몰 사건 당시 병역 특혜를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한겨례신문은 16일 "문창극 총리 후보자가 해군 장교 복무 기간 36개월 가운데 절반가량을 무보직 상태로 서울대 대학원을 다니며 보냈다"고 전했다.
군 기록상 문창극 총리 후보는 1972년 7월부터 1975년 7월까지 군복무를 했다.
반면 서울대 대학원에는 복무 기간 3년 가운데 절반인 1974년부터 1975년 1학기까지 재학한 것으로 기록돼있다.
이에 총리실 측은 "당시 사실상의 무보직 상태로 해군 참모총장의 승인을 받아 대학원에 다녔다"고 밝혔다.
문창극 후보자가 대학원을 다닌 1974년은 `예인정 침몰로 해군장병 159명이 사망한 사건과 `육영수 여사 피살` 사건 등으로 전군 비상 상황이었다.
예인정 침몰 사고는 지난 1974년 2월 22일에 발생한 선박 사고로 당시 예인정 침몰 사고로 해군 신병 103명, 해경 50명, 실무요원 6명 등 159명이 순직했다.
문창극 총리 후보자의 예인정 침몰 당시 병역 특혜논란에 대해 네티즌들은 "문창극 식민사관 발언 사과했지만, 예인정 침몰 당시 절반 가량을 대학원에서 지내다니", "문창극 사과 하자마자, 예인정 침몰 때 병역 특혜 있었네", "예인정 침몰 당시 병역 특혜 있었으니 문창극 빠져나갈 곳 없다", "문창극 사과 했지만 까도까도 나온다", "문창극 사과 하면 뭐하나. 예인정 침몰 당시 대학원 재학 어이없다", "예인정 침몰 당시 병역 특혜 문창극 후보자 그냥 먼저 사퇴해라", "예인정 침몰 때 군대 절반을 대학원에서 보내다니", "문창극, 예인정 침몰 때 비상 상황이었는데 편히 지냈네", "예인정 침몰, 문창극 이러고도 총리 후보자 자격 있나", "문창극 예인정 침몰 당시에 이러고 있었다니 니가 무슨 총리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팀 onli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