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격투기 선수 방태현의 UFC KO승이 화제다.
방태현은 15일 열린 `UFC 174` 에서 카잔 존슨을 꺽고 온타곤 첫 승을 거뒀다.
이날 방태현은 펀치 KO승을 거뒀다. 방태현은 파이트 오브 더 나이트와 퍼포먼스 오브 더 나이트를 모두 따냈다.
방태현은 경기 중 존슨에게 기습적인 프론트 하이킥을 맞기도 했지만 카운터 펀치로 곧바로 대응하는 등 발군의 순발력을 보였다. 특히 테이크다운을 허용한 후에도 탈출해 빠른 펀치로 존슨을 가격하는 장면에 팬들은 환호성을 질렀다.
온라인뉴스팀 onli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