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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일본과 코트디부아르 전에서 이영표 해설위원의 어록이 화제다.
지상파 3사가 일본과 코트디부아르 월드컵 축구경기를 동시 중계를 하는 가운데 이영표 KBS 해설위원의 어록과 예언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일본과 코트디부아르 경기 시작 전, 이영표 해설위원은 코트디부아르가 일본을 2대 1로 이길 것이라 예견했다.
이어 이영표의 예언이 정확하게 맞아 떨어져 놀라게 했다.
이영표 예언에 이어 어록 역시 관심을 한몸에 받고있다.
“일본의 푸른색 유니폼을 보니 편파 해설을 할지 모른다고 생각합니다. 조우종 아나운서가 좀 말려주세요. 공영방송 KBS에서 해설을 하니까 공정하게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카메라는 놓치지 않습니다. 오직 심판만 놓칠 뿐입니다”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조우종 아나운서의 “저희한테도 자꾸 일본 사람이냐고 물어봐서 좀 그랬습니다”말에 이영표 해설위원은 “전 바로 한국 사람이라고 얘기했습니다”고 대답했다.
또한 이영표 선수는 경험을 바탕으로 정확한 경기 분석으로 “제가 토트넘에서 뛸 때 동료였던 디디에 조코라에게 이런 상황에서 그렇게 붙어 주라고 얘기했는데 아직도 못 고쳤네요",“축구는 아무리 기술이 좋고 체력이 좋고 전술이 좋아도, 못 뛰면 집니다”등 재치있고, 알맞은 해설로 호평을 받고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역시 갓영표!", "예언 적중도 신기하지만 어록이 너무 재밌다", "이영표 해설때는에 축가 보는 맛 난다", "매번 이영표 예견이 기대된다", "이영표 사랑해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팀 onli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