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한국시간) 칠레가 월드컵 조별예선 B조 경기에서 호주를 3-1로 꺾고 승리를 거머줬다.
14일 오전 7시 브라질 쿠아이바 이레날 판타날 경기장에서 열린 이번 경기에서 칠레는 알렉시스 산체스를 선두로 호주에 3-1로 완승했다.
이 날 알렉시스 산체스는 1골 1도움으로 맹활약 했다.
산체스와 바르가스는 빠른 스피드로 상대 수비진 사이를 휘저으며 칠레는 호주를 거세게 압박했다.
후반에는 호주역시 칠레를 거세게 압박했으나 골문으로 이어지기는 어려웠다.
결국 칠레 보세쥬르가 후반 추가시간에 팀의 승리를 위한 3번째 골을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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