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선당, 제 4차 정기 상생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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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 프랜차이즈 전문 기업 채선당(대표이사 김익수, www.chaesundang.co.kr)이 어제 오전 10시 노원구 상계동에 위치한 본사 교육센터에서 4차 상생협의회를 진행했다. 채선당 상생협의회는 가맹본사와 가족점간 원활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상호 이해와 신뢰를 바탕으로 윈-윈 할 수 있는 동반성장의 토대를 만들기 위해 2013년 6월 처음 발족됐다.

이번 4차 채선당 상생협의회는 2014년 두 번째 회의로, 서울, 경기, 인천, 부산, 광주, 강원, 충북, 경북, 전북 등 9개 지역, 총 20개 매장의 가족점 점주들과 채선당 가맹본사 김익수 대표이사 및 임원들이 참여했다.

이번 4차 상생협의회의 주된 화두는 ‘고객만족’이었다. 그 중 가장 많은 의견을 나눴던 부분은 바로 메뉴 만족도 향상. 가족점 점주들은 3차 협의회를 거쳐 새롭게 수정 보완된 신메뉴에 대한 다양한 반응은 물론 맛, 구성과 같은 디테일한 현장 반응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아울러 6월 1일부터 방영중인 채선당 냉메밀 샤브 TV CF를 함께 리뷰하며, 신메뉴의 사전인지도 확보와 같은 고객반응을 확인하는 등 첫 신메뉴 출시 TV CF 방영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를 내리기도 했다.

또한 가맹점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국의 가족점 현장에서 느끼는 많은 아이디어를 수렴할 수 있는 소통창구를 제안하기도 했다. 이는 외식업체간의 경쟁이 치열해짐에 따라 가족점이 능동적으로 마케팅 아이디어를 내고, 이를 보다 쉽게 현실화 할 수 있는 제도로 활용하자는 것.

뿐만 아니라, 상생협의회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도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상생협의회를 통한 소통으로 현장에서 지속적인 개선이 이루어짐 따라 보다 많은 가족점들이 상생협의회에 활발히 동참하여 더 큰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가족점 구성 인원을 다시 한번 확대 운영하자는데 의견을 모으고, 이를 5차 협의회부터 적용할 예정이다.

이날 참석한 김수진 점주(채선당 구로디지털점)는 “채선당의 가족으로서 나날이 변화하고 발전하는 모습을 상생협의회를 통해 더욱 가까이서 보고 느끼고 있다. 상생협의회에서는 소수의 의견이라도 사장되지 않고 즉각적으로 피드백을 받을 수 있어 참여하는 즐거움이 큰 것 같다. 앞으로도 상생협의회의 일원으로 더욱 많은 아이디어를 나누고 싶다”며 참여하는 소감을 밝혔다.

채선당 김익수 대표이사는 “상생협의회는 가족점 점주님들이 주신 현장의 아이디어로 회사의 성장과 발전의 토대를 만드는 중요한 창구이다”면서, “본사와 가족점이 함께 상생하며 행복한 미래를 위해 투자하는 자리인 만큼 다양한 방법을 강구해 가족점들의 참여가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라이프팀


소성렬 기자 hisabis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