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약 4개월만에 최대폭으로 증가했던 은행 주택담보대출이 5월에 이어 6월까지도 그 기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한국은행은 5월 8일 ‘2014년 4월중 금융시장 동향’을 통해 ‘지난 달 은행 주택담보대출이(모기지론 양도 포함) 374조3000억원으로 전달에 비해 1조6000억원 늘었다’고 발표했다. 이는 작년 12월(2조2000억원) 이후 최대폭이다. 한국은행 관계자는 “주택거래가 호조를 보이는 가운데 은행들이 정부의 가계부채 질 개선노력에 발맞춰 고정금리 대출 비율을 확대하려는 노력이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이처럼 국가 정책에 발맞춰 은행별로 특판금리,최저금리 등 다양한 상품들이 출시되어 기대출자들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으며, 재테크 트렌드로 잡아가는 상황이다. 금리비교사이트 관계자에 의하면 “고객 상담을 하다 보면, 직접 발품을 팔아 주변 은행을 통해서 알아본 사람들의 경우 실제로 받을 수 있는 최저금리 보다 대략 1% 정도 높은 금리상품을 고려 중인 것으로 확인된다. 대다수 사람들이 주거래은행에 한정지어 상품 비교를 하거나, 은행별로 금리를 낮출 수 있는 세부조건과 최저금리가 가능한 은행/지점을 정확히 체크하지 못하였기에 발생한다.”고 전한다.
일례로, 서울에 살고 있는 L씨는 3년 전 아파트를 구입하면서 3억원을 연 4.6%의 금리로 아파트담보대출을 받았다. 최근 은행의 대출금리가 최저치를 기록하면서 L씨도 주택담보대출금리가 낮은 곳을 찾던 중, 주변 지인의 조언을 받아 인터넷으로 은행별 주택담보대출금리비교 사이트에서 상담을 통해 연 3.3%의 저렴한 이자로 아파트담보대출 대환을 할 수 있었다. 그 결과 월 30만원 이상의 이자를 절감하면서 연간 396만원 가량 이득을 볼 수 있게 되었고, 원금도 줄일 수 있게 되었다.
이와 같이 금융권별, 은행별 금리상품의 정확한 정보를 얻기 위해 금리비교사이트가 관심을 끌고 있으며, 누구든 상담 신청만 남기면 전화 한 통으로 손쉽고 정확하게 자신의 조건에 맞는 최적의 상품을 안내받을 수 있다.
주택 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 전문사이트 ‘뱅크차트’ (http://www.bankchart.co.kr)에서는 전 금융권에서 제공하는 주택담보대출, 아파트담보대출, 빌라담보대출 등의 필수 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소득공제 여부나 고정금리기간, 대출금상환 시 중도 상환 수수료 등 세세한 부분까지 전문가를 통해 무료로 상담 받을 수 있다.
‘뱅크차트’는 국내 70여개 금융권과 연계되어 있고 홈페이지를 통한 시세조회 후 상담신청, 간편상담신청접수 또는 전화접수(1661-9370)를 통해 상담이 가능하며, 100여명의 금융전문가들 맞춤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