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미디어는 오는 7일부터 자사 아웃도어·여행 전문채널 ONT에서 12부작 해외 여행 다큐멘터리 ‘세계를 걷다’를 국내 최초로 방영한다고 5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세계 유명 여행지를 다양한 체험과 새로운 시각으로 풀어내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해 ONT가 방영한 ‘인도를 걷다’에 출연한 탐험가 조나단 레그가 출연한다.
매주 토·일요일 오전 7시 30분에 본방송을 방영하며, 오후 2시 30분과 밤 9시 30분에 각각 재방송 한다.
ONT 관계자는 “기존 여행 프로그램과 차별화된 색다른 경험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석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