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TV 서비스업체인 다음TV(대표 정영덕)는 신제품 ‘다음TV 미니’를 오는 5일 부터 암웨이를 통해 정식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다음TV는 지난 해 10월, 한국암웨이와 전략적 제휴 계약을 맺고 다음TV의 CUG 플랫폼 ‘다음TV 커뮤니티 서비스’를 기반으로 T-커머스 기능이 추가된 암웨이스마트TV 셋톱박스 출시해 전량판매 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론칭 예정인 ‘다음TV 미니’는 전작에 비해 40% 이상 작고 가벼워진 사이즈로 ‘돔’형태의 세련되고 감각적인 디자인이 특징이다. 듀얼코어 CPU를 탑재해 더욱 빨라진 H/W에 안드로이드 4.2 젤리빈 운영체제를 적용하여 안정적인 성능을 구현한다. TV나 모니터의 HDMI단자에 연결만 하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다음TV의 커뮤니티서비스를 도입한 암웨이스마트TV는 회원과 고객을 대상으로 실시간 자체방송을 송출하고 있으며 사진, 동영상, 문서 등의 자료를 공유할 수 있는 클라우드 서비스와 현재 판매중인 상품들을 리모컨을 이용하여 손쉽게 구매할 수 있는 T커머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다음TV 정영덕 대표는 “이번 출시된 신제품 ‘다음TV 미니’는 무엇보다 사용자의 만족도를 높이는데 초점을 맞추었다”면서 “전작 대비 디자인과 성능 등 전반적인 부분을 강화한 제품이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다음TV 커뮤니티 서비스가 도입된 암웨이스마트TV가 1차 판매에 이어 좋은 성과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고 이 사업이 국내 OTT시장에서의 좋은 본보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자신문인터넷 라이프팀
소성렬기자 hisabisa@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