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최고 기대주로 주목받는 신인 걸그룹 베리굿이 데뷔와 동시에 축구게임 모델로 발탁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걸그룹 베리굿(태하, 수빈, 이라, 나연, 고운)은 5일 공개 된 무료 축구게임 ‘쌈바월드컵’에 김흥국과 함께 모델로 등장해 올해 최고 기대주라는 평가를 입증했다.
공개 된 ‘쌈바월드컵’에서 걸그룹 베리굿은 김흥국과 독특한 캐릭터로 등장해 게이머들의 눈길을 끌었다. 베리굿은 “베리~베리~굿~”, “쌈바 월드컵, 부르고~” 등 게임에서 응원과 더불어 딸기 아이템을 던지며 베리굿만의 상큼 발랄한 매력을 드러내 주목을 받았다.
‘쌈바 월드컵’ 개발사 루시 미디어측은 “신인 걸그룹 중에서 가장 기대주로 평가받는 ‘베리굿’을 게임 모델로 러브콜했다”면서 “베리굿 각 멤버들의 다양한 표정과 캐릭터에 육성이 담겨져 재미 요소를 더하고 있다”고 전했다.
‘쌈바월드컵’은 축구공이 바닥에 떨어지지 않게 볼 트래핑을 하는 방식의 단순하지만 중독성이 강한 게임이다. 김흥국의 다양한 실사 얼굴 표정의 캐릭터와 ‘들이대’, ‘으아~’,‘아~ 응애에요’, ‘쌈바’ 등의 육성이 웃음을 자아낸다.
축구게임 ‘쌈바월드컵’은 김흥국의 2014 브라질월드컵 응원가 ‘쌈바월드컵’이 배경음악으로 사용되며 5일부터 스마트폰 이용자 누구나 플레이스토어 및 이동통신사의 각 앱마켓을 통해 무료로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한편 베리굿 소속사 아시아 브릿지 측은 “베리굿이 활동한지 이제 2주인데도 불구하고 광고계에서 러브콜이 들어오고 있다”며 “이렇게 빠른 반응이 올지는 몰랐다. 현재 다양한 광고 섭외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전자신문인터넷 라이프팀
소성렬기자 hisabis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