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미진 다이어트 전 남자친구
개그우먼 권미진이 남자친구를 언급했다.
권미진은 5일 오전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 출연해 남자친구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권미진은 “남자친구와 마음으로 사랑하는 사이다. 짝사랑은 아니다. 서로 사랑한다. 남자친구와 3살 차이”라고 밝혔다.
이어 권미진은 “다이어트하며 성격이 좀 까칠해지더라. 밖에서 그 티를 못 내는데 가족에게 횡포를 부렸다. 문을 팍팍 닫고 막 ‘꺼져라’고 말한 적도 있다. 음식 냄새 날까봐 가족들도 배달 음식 못 시켜먹게 했다”라고 다이어트 고충을 털어놨다.
또한 권미진은 남자친구에 대해 “103kg 때는 현재 남자친구와 사귀지 않는 상태였다. 그냥 알고 지내는 사이였다. 요요가 왔을 때 남자친구가 날 본 적은 있다. 내가 먹는 양을 조절했고 남자친구는 조절하지 않았다”라고 설명했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