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장 선거결과 지연 부정개표
안양시장 개표 과정에서 부정개표 의혹이 발생했다.
5일 오전 4시 50분 경 6.4 지방선거 안양시장 개표 과정에서 안양시 박달동 일부 투표 용지가 한 투표소로 중복 입력되며 재개표에 들어갔다.
개표소에는 새누리당과 새정치민주연합 두 후보의 참관인이 개표 작업을 지켜봤지만 개표 종료직전 뒤늦게 이 같은 사실을 확인했다. 이에 새누리당 후보에게 근소한 차이로 뒤지고 있던 새정치민주연합 참관인은 부정개표 의혹이 있다며 전면 재검표를 요구했다.
선관위는 이의를 받아들이고 오전 8시10분부터 재검표를 진행했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