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아 그림책 무엇이 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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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대에 영·유아기에 그림책의 중요성이 강조되기 시작하면서, 이와 관련한 아동 출판 시장이 점차 확산되기 시작했다. 유치원과 어린이집에서는 그림책을 통한 유아교육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게 이루어졌으며, 개별 가정의 양육자들 역시도 그림책을 통한 보육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실제로 영·유아에게 그림책은 세상을 접하는 하나의 방법이기 때문에 매우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아동은 스스로 책을 선택하고 읽는 능력이 온전히 개발돼 있지 않기 때문에 양육자들이 그림책을 고를 수밖에 없으나, 대다수의 부모들은 어떤 책이 내 아이에게 도움이 되는 것인지 잘 알지 못한다. 실제로 인근 서점을 방문하면, 그림책의 절대적인 양은 넘쳐나고 있는 실정이지만, 내부의 질에 대해서는 의문을 가질 수밖에 없다. 이에 아동에게 유용한 그림책을 선택하기에 도움이 되는 검증된 리뷰나 전문가들의 의견이 요구되고 있다.

부모들은 그림책을 선별하기 전에 온라인상에서 해당 도서들에 대한 정보들을 얻고자 희망하지만, 그림책 출판사에서 홍보 목적으로 진행한 정보 혹은 검증되지 않은 정보들이 대다수라 할 수 있다. 이에 아누리의 아동창의인재 연구소에서는 영·유아의 연령별 발달에 적합한 그림책을 소개함으로써 자녀를 위한 도서선별에 대한 부모들의 부담을 경감시키고자 노력하고 있다. 나아가 아동과 함께 그림책을 읽는 효과적인 방법에 관한 정보를 제공해 양육자들 사이에 큰 인기를 몰고 있다.

해당 블로그에는 아누리 창의 인재 연구소의 그림책 개발 담당 정혜연(32)연구원의 추천과 선별을 통해서 ‘아누리 인성동화’ 라는 주제로 매일 한권씩 그림책을 소개하고 있다. 또한 ‘그림책은 무엇일까?’, ‘그림책을 보는 안목’, ‘그림책을 읽는 방법’ 등에 대해 함께 소개함으로써 양육자들과 아동관련 현장에서 근무하는 교사들이 다양한 방법으로 그림책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아누리의 인성동화, 그림책은 홈페이지(http://blog.naver.com/anoori)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