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이슬 하춘화 홍경민 혈관 나이
배우 천이슬이 가수 하춘화를 제치고 혈관 나이 1등을 차지했다.
지난 4월 16일 방송된 KBS 2TV `비타민`에서는 빈혈과 백혈병은 물론, 한국인의 사망률을 높이는 뇌혈관, 심혈관 질환까지 만병의 근원이 되는 혈액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다양한 검사를 통해 출연자들의 혈액 건강 상태를 알아본 결과 배우 천이슬이 나이에 비해 다소 높은 혈관 나이를 진단 받았다.
천이슬은 혈관경직도 나이 57세 진단을 받았으며, 함께 출연했던 하춘화와 홍경민의 경우 68세로 천이슬 보다는 높았지만 당시 출연자 중 실제 나이와 혈관 나이가 가장 크게 차이나는 출연자라 가장 위험하다고 평가받았다.
이에 그는 "평소에도 혈액순환이 잘 안 돼 손발이 차고, 눈꺼풀이 자주 떨린다"고 고백해 시선을 모았다.
한편 녹화에 참여한 가정의학과 전문의는 "천이슬의 경우 혈액을 수축, 이완시키는 미네랄의 평형이 깨져 나타나는 혈액 순환 장애 요인들을 많이 가지고 있다. 또한 체질적으로 동맥경화를 유발하는 지질 수치가 높아 심근경색, 협심증 등 혈액관련 질병이 쉽게 올 수 있으므로, 오메가3, 엽산, 비타민 등 채소 위주의 음식들을 섭취를 통해 평소에 혈액 건강을 챙기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