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성 김지민 공개 고백 밥
개그맨 김대성이 김지민에게 공개적으로 고백해 화제다.
김대성은 3일 방송되는 KBS 2TV `1대100` 녹화에서 "눈에 들어오는 개그우먼이 있다"고 털어놨다.
이날 김대성은 "지난해 시상식 이후로 계속 김지민이 눈에 들어온다"며 `뿜엔터테인먼트` 코너를 짤 때 김지민 허세 캐릭터를 완성했던 인연을 언급했다.
이어 "아무리 그래도 시상식에서 직접적으로 이름을 언급하는 것은 개그맨에게 쉽지 않다. 얼굴도 예쁜데 마음까지 예쁘다"고 수줍게 말했다. 앞서 시상식에서 김지민이 김대성이 캐릭터 완성에 도움을 줬음을 언급한 것에 호감을 품었던 것.
특히 평소답지 않게 더듬거리는 모습까지 보인 김대성은 "김지민 밥 한끼 하시죠"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뜨겁게 달궜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날 김대성 외에도 솔비가 출연해 5천만 원 상금에 도전한다. 3일 오후 8시 55분 방송.
온라인뉴스팀